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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 태풍 수리개는 대만 남동쪽으로 향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작지만,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에 5~10mm의 비가 예보됐다. 낮에는 대체로 흐리기만 해 성묘는 오전에서 이른 오후에 마치는 것이 안전하다. 기압골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이 바뀔 수 있으니 성묘 당일 아침 지역 예보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15일 내륙 소나기에 이어 16~17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최근 한 달 강수량이 평년의 6% 수준이던 경남 등 남부에 단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부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만 저수지 유입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 완전한 해소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본다. 비가 그치는 18일부터 다시 폭염이 예보돼, 저수율이 낮은 지역은 이번 비만으로 안심하기 이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