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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내린 강수량은 기상청 날씨누리의 지역별 상세관측(AW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민간 앱과 수치가 다른 건 기상청 AWS가 '관측값'인 반면 앱 화면은 모델이 다른 '예보값'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황은 기상청을 기준으로 삼고, 예보는 레이더와 초단기예측, 특보를 함께 보며 판단해야 한다.
태풍 진로도는 새 관측 자료와 예보 모델이 갱신될 때마다 다시 계산돼, 발표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는 게 정상이다. 그래서 확정이 아닌 중심선보다, 태풍 중심이 들어갈 가능성을 나타내는 70% 확률반경과 강풍·폭풍반경을 함께 봐야 한다. 기상청 날씨누리에서 발표시각과 다음 발표 예정 시각을 확인하며 여유를 두고 일정을 판단하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