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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내륙 소나기에 이어 16~17일 전국에 비가 내리며, 최근 한 달 강수량이 평년의 6% 수준이던 경남 등 남부에 단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일부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만 저수지 유입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라 완전한 해소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본다. 비가 그치는 18일부터 다시 폭염이 예보돼, 저수율이 낮은 지역은 이번 비만으로 안심하기 이르다.
기상청 13일 예보에 따르면 광복절 당일 15일은 내륙 소나기 위주지만 16~17일은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며 곳에 따라 호우 가능성이 있다. 중국에서 약해진 태풍 돌핀의 잔해가 남긴 저기압이 수증기를 몰고 오는 것으로, 남부 가뭄엔 단비지만 완전한 해갈은 아직 장담하기 어렵다. 특히 지반이 약해진 영남은 기습 호우 시 산사태 등 복합재해가 우려돼, 나들이 일정은 15일 낮을 앞쪽에 두고 실시간 특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