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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의 AI 모델은 올해 말 '슈퍼 엘니뇨' 발생을 전망하며 해수면 온도 편차가 1950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엘니뇨 최성기 겨울에는 한국이 대체로 평년보다 따뜻하고 비·눈이 많은 경향이 있지만,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뚜렷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어 불확실성이 크다. '따뜻한 겨울'이라도 무거운 눈과 빙판길, 실내 습기 대비가 더 중요해질 수 있으니 기상청의 3개월·1개월 전망을 그때그때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기상청은 2026년 9월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11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을 50%로 봤고, 강한 엘니뇨가 겨울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비가 잦으면 텃밭은 침수뿐 아니라 뿌리 습해와 무름병·역병 같은 병해, 수확물 손상까지 겹친다. 비가 오기 전 배수로와 두둑을 정비하고 수확·저장을 앞당기되, 전망은 확률이므로 3개월 전망과 호우 특보 기준을 함께 확인하며 조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