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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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AI 9400억, 대피 알림은 아직 그대로

행정안전부가 2030년까지 재난안전 분야 50개 사업에 약 9400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사전 대비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계획을 9월 27일 발표했다. 이번 단계의 AI는 부산·영천·인제 세 곳 시범사업에서 공무원의 대피·차단 판단을 돕는 도구이며, 국민이 받는 재난문자나 앱 알림을 당장 바꾸는 것은 아니다. 실제 서비스가 확대되기 전까지는 안전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재난문자로 대피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재난대비

지진 위기경보 4단계, '주의'는 어느 정도인가

행정안전부는 8월 23일 규모 3.1 해남 지진을 계기로 지진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는데, 이는 피해 규모가 아니라 열흘간 71회 반복된 지진에 대한 선제 조치다. 위기경보 네 단계는 정부가 가동하는 대응 강도를 나타내며, '주의'는 관계기관 협조체제가 실제로 가동되는 지점이다. 앞으로 경보 뉴스를 볼 때는 현재 단계와 격상 사유, 그리고 지역이 실제로 흔들린 정도인 진도를 함께 확인하면 위험 수준을 스스로 가늠할 수 있다.

재해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