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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울산 온산공단 화학업체 화재처럼 공장 지역에서 폭발음과 연기를 인지하면, 먼저 밖으로 나가기보다 실내로 들어가 외부 공기를 차단하는 것이 안전하다. 실내에 머물지 밖으로 대피할지는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지자체가 긴급재난문자로 내리는 지시가 결정한다. 긴급재난문자 수신 설정과 동네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미리 확인해 두면 실제 상황에서 망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대설특보가 내리면 준비물 목록보다 챙기는 순서가 중요해서, 정전·단수를 막는 집 안 대비부터 하고 차량은 운행을 최소화한 뒤 안전장구와 연료를 갖춘다. 손전등·양초·배터리, 받아둔 물, 비상식량과 상비약이 가정의 우선순위이고, 차량은 체인·염화칼슘·삽을 싣는다. 눈이 그친 뒤에도 빙판과 정전, 무리한 제설 작업을 며칠간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