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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방 후드와 화장실 환풍기는 공용 배기관에 역류방지 댐퍼로 연결돼 있어, 후드를 켜면 댐퍼가 열리고 끄면 닫혀 외부 공기 유입을 막는다. 황사·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때 후드를 돌리면 실내가 음압이 되고 헐거워진 댐퍼 틈으로 바깥 먼지가 딸려 들어올 수 있어, 이때는 켜지 않고 닫힌 상태로 두는 편이 낫다. 조리처럼 후드가 꼭 필요한 순간엔 짧게만 쓰고 새는 틈은 커버로 막되, 급기 필터가 있는 24시간 환기장치는 반대로 켜 두는 것이 특보 날 실내 공기를 지키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