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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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 상륙 안 해도, 주말 제주행 흔들린다

초강력 태풍 참피는 제주에 상륙하지 않고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서귀포 남쪽 약 320~330km 해상을 지날 전망이지만, 예상 경로가 하루 사이 제주 쪽으로 당겨졌다. 중심이 비켜가도 강풍과 높은 물결 탓에 여객선과 항공편이 묶일 수 있어, 상륙 여부가 아니라 영향권 진입이 여행을 흔드는 핵심이다. 풍랑특보와 해경·운항사 공지를 순서대로 확인하고 내 이동 구간에 특보가 예고되면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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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여객선 출항, 어떤 기상이면 위험할까

243명을 태운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기상 악화를 보고한 직후 자바해에서 연락이 끊겨 140명가량이 실종됐다. 선장이 남긴 파고 3m 조난 신호는 한국이라면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수준으로, 악천후 항해의 위험을 그대로 보여준다. 여객선을 탄다면 출항 전 기상특보와 파고·풍속 수치, 선사 결항 공지를 직접 확인해 탈지 말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의 마지막 방어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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