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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지고 순간풍속 15m/s 안팎의 강풍까지 겹치면서 체감추위가 커졌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이는 같은 추위에도 저체온증과 혈압 변동 위험이 더 크다. 실내 온도와 옷차림, 외출 시간을 상황별로 조절하고 심한 떨림이나 의식 저하가 보이면 병원 진료를 고려해야 한다.
10월 가을철에는 낮과 밤 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고, 기상청도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를 당부한다. 일교차가 10도를 넘으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오르고 감기·심혈관 부담이 커져, 낮 기온만 보고 옷을 고르면 아침저녁에 낭패를 본다. 나들이 전 지역별 시간대 예보로 최저·최고기온을 함께 확인하고, 얇은 겉옷과 준비운동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