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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강수량은 종로구 송월동 대표관측소(ASOS)와 동네 곳곳의 자동관측소(AWS) 등 지점마다 다르게 잡히고, 여름철 국지성 강우 탓에 같은 서울이라도 실제 강수량이 크게 갈린다. 여기에 예보값(강수확률·예상 강수량)과 실제 관측값(초단기실황)은 성격이 다른 숫자다. 계획은 내 위치 동네예보로 잡고, 대표값과 실황을 구분해 확인하면 혼란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내린 강수량은 기상청 날씨누리의 지역별 상세관측(AW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민간 앱과 수치가 다른 건 기상청 AWS가 '관측값'인 반면 앱 화면은 모델이 다른 '예보값'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황은 기상청을 기준으로 삼고, 예보는 레이더와 초단기예측, 특보를 함께 보며 판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