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뒤집혔을 때 밤바다 표류 생존법
9월 3일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으로 6명이 실종되면서 밤바다 표류 생존 조건이 다시 주목된다. IAMSAR 기준 구명조끼는 버티는 시간을 최소 24시간까지 늘리고, 옷을 입은 채 웅크린 자세가 체온 손실을 절반가량 막는다. 승선 전 구명조끼를 미리 제대로 착용하고 가스 실린더 작동 여부까지 점검하는 것이 생존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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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으로 6명이 실종되면서 밤바다 표류 생존 조건이 다시 주목된다. IAMSAR 기준 구명조끼는 버티는 시간을 최소 24시간까지 늘리고, 옷을 입은 채 웅크린 자세가 체온 손실을 절반가량 막는다. 승선 전 구명조끼를 미리 제대로 착용하고 가스 실린더 작동 여부까지 점검하는 것이 생존의 출발점이다.
서울 가양동 아파트 화재에서 뇌병변 장애 모친과 아들이 대피하려다 추락해 숨졌는데, 스프링클러 없는 노후 고층에서 자력 대피가 어려운 가족과 함께였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으면 빨리 탈출하라는 일반 수칙 대신 역할 분담과, 못 나갈 때 문 닫고 버티며 구조를 기다리는 방어적 대피를 미리 정해둬야 한다. 우리 집 대피 동선과 버틸 방, 시설 유무를 지금 확인해 두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