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없는 집, 화재 때 대피 순서
8월 11일 강서구 가양동 화재로 숨진 모자가 살던 곳은 스프링클러가 없는 1992년 준공 영구임대아파트였다. 의무 설치 기준은 1990년·2005년·2018년으로 강화됐지만 소급 적용되지 않아 노후 아파트는 여전히 사각지대이며, 우리 집 설비 유무는 천장 헤드와 준공연도, 관리사무소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프링클러가 없으면 불이 빠르게 번져 대피 판단이 더 급한 만큼, 화재 위치별 대피 순서와 경량칸막이·완강기 위치를 미리 익혀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