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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약 400명이 시간당 104.5mm의 기록적 폭우에 고지대로 대피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피 결정은 강우량 관측이 아니라 긴급재난문자와 건물 위치, 바닥 침수 신호로 판단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특히 반지하·지하·저지대라면 물이 발목에 차기 전에 움직여야 하며, 긴급재난문자와 안전디딤돌 앱으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기상청은 광복절 연휴인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에 넓은 비가 오고 동해안·강원산간에는 최대 50㎜ 안팎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래 마른 땅은 첫 비를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흘려보내, 낙엽과 흙으로 막힌 배수로가 있는 저지대에서는 짧은 비에도 물이 빠르게 찬다. 비가 오기 전 배수로와 저지대·반지하, 정전 대비를 순서대로 점검하고, 침수된 도로와 지하차도는 지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