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사우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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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도 주말 남부에 비, 정체전선 때문이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28일 밤 중국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지지만, 주말에는 정체전선이 만들어져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이어진다. 태풍이 직접 몰고 오는 비가 아니라 고온다습한 공기와 찬 공기가 부딪혀 한자리에 머무는 비여서, 특정 지역에 장마처럼 길게 쏟아질 수 있다. 주말에 남부에 있거나 이동할 계획이라면 날짜별 강수 지역과 침수 위험 지점을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생활기상

사우델 급발달, 진로 갈리는 지금 해둘 대비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23일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정점에 이를 전망이다. 처음엔 세력이 약해 비껴갈 것으로 봤지만 고수온 해역을 지나며 급발달했고, 오키나와 이후 진로는 아직 크게 엇갈린다. 확정 경로는 다음 주 중반에 드러나므로 그전에 기본 대비를 해두는 편이 낫다.

날씨

사우델 진로 아직 유동적, 해안·내륙 대비 요령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8월 22일 오후 3시 기준 괌 북북동쪽 해상에서 북북서진 중이며, 24일께 중심기압 930hPa·최대풍속 초속 50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다음 주 초중반 오키나와 부근까지 북상한다는 점은 한·미·일 기상청 예측이 대체로 일치하지만, 그 이후 경로는 모델별 편차가 3000km 넘게 벌어질 만큼 불확실하다. 지금은 한국 직접 영향 가능성을 낮게 보더라도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해안은 침수·저지대, 내륙은 하천·산간 위험을 나눠 미리 점검해 둘 시점이다.

재해대비

사우델 23일 정점, 이번 주말 태풍 영향은 미미

제18호 태풍 사우델은 23일 최대풍속 초속 45m 안팎의 '매우 강(강도 4)' 단계로 정점을 찍고 25일 이후 약해질 전망이다. 정점이 괌 북쪽 먼바다에서 만들어지는 만큼 이번 주말 국내 날씨는 태풍보다 늦더위와 국지성 소나기가 좌우한다. 한반도 직접 영향 여부는 진로 변동성이 커, 이번 주 후반에서 다음 주 중반 갱신되는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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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델 제주·경남 통과, 언제 판가름 나나

제18호 태풍 사우델의 제주·경남 통과설은 ECMWF와 GFS 모델이 28~29일 북상 경로를 계산한 데서 나왔지만, 기상청 공식 예상경로에는 아직 두 지역이 없다. 태풍 진로는 어느 순간 확정되는 게 아니라 접근할수록 오차가 줄어드는데, 24일 기준 70% 확률반경이 440㎞에 달해 지금은 특정 지역 통과를 단정하기 어렵다. 25일 전후 기상청 5일 예보에 제주·경남이 실제로 포함되는지와 확률반경이 좁아지는지를 날씨누리와 통보문으로 확인하면 통과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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