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소방청이 8월 11일 밤 경남 가뭄 지역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려, 전국 소방 물탱크차 200대와 대원 400명이 12일부터 13일까지 급수를 지원한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한 시·도 소방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때 소방청장이 다른 시·도의 인력과 장비를 끌어오는 제도로, 대형 화재가 아닌 가뭄 급수에 발령된 건 이례적이다. 발령되면 지역별로 배정되는 물탱크차 수와 지원 종료 시점이 정해지므로, 대상 지역이라면 급수 일정과 공급 방식을 확인하는 편이 실질적이다.
소방청은 8월 11일 오후 8시 경남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전국 16개 소방본부의 물탱크차 200대와 대원 400명을 13일까지 급수 지원에 투입했다. 가뭄으로 이 명령이 내려진 것은 2025년 강릉에 이어 두 번째로, 한 지역 소방력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재난에 전국 소방력을 끌어오는 제도다. 내 지역에 발령되면 어떤 장비가 어디로, 며칠간 오는지가 확인해야 할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