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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 낮아지고 순간풍속 15m/s 안팎의 강풍까지 겹치면서 체감추위가 커졌다.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이는 같은 추위에도 저체온증과 혈압 변동 위험이 더 크다. 실내 온도와 옷차림, 외출 시간을 상황별로 조절하고 심한 떨림이나 의식 저하가 보이면 병원 진료를 고려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고 낮은 20도를 넘어, 요즘은 하루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진다. 이런 날은 혈관이 급하게 수축해 심혈관에 부담이 가고, 체온 조절이 약한 아이와 어르신은 저체온에 더 취약하다. 아침 복장과 실내 온습도를 순서대로 챙기고, 의식 변화 같은 위험 신호를 알아두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
9월 3일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으로 6명이 실종되면서 밤바다 표류 생존 조건이 다시 주목된다. IAMSAR 기준 구명조끼는 버티는 시간을 최소 24시간까지 늘리고, 옷을 입은 채 웅크린 자세가 체온 손실을 절반가량 막는다. 승선 전 구명조끼를 미리 제대로 착용하고 가스 실린더 작동 여부까지 점검하는 것이 생존의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