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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앞둔 9월 9일 나고야에 관측 사상 최대인 시간당 104.5㎜ 폭우가 쏟아져 선수단 약 400명이 대피하고 지하철역·경기장까지 침수됐다. 대회 개최에는 지장이 없다지만 강한 비 가능성이 남아 있어 관람객은 이동 중 침수와 교통 마비에 대비해야 한다. 출발 전 재난정보 앱과 기상 경보 체계를 세팅하고, 도착 후 숙소·경기장의 대피 동선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8월 26일 네팔 라수와에서 비 없이 빙하가 무너져 강물이 30분 만에 9m 불며 한국인 등이 고립됐고, 이는 산악·우기 지역 고립이 순식간에 닥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기 집중호우와 고산의 빙하 붕괴, 단일 산악도로가 겹치면 하류에 있는 사람은 위험을 미리 알기 어렵다. 출발 전 여행경보와 기상·통신·보험을 점검하고, 고립되면 위치를 알린 뒤 영사콜센터 02-3210-0404로 연락하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