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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5일 오후부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시간당 70mm, 누적 최고 250mm의 극한호우를 예고했다.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72mm 또는 3시간 90mm를 넘긴 지역에 즉시 발송되는 만큼, 문자 수신은 대피 시작의 기준점이 된다. 경사면 물 솟음이나 반지하 빗물 유입 같은 전조를 미리 익혀 대피 시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기상청은 광복절 연휴 15~17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대 250㎜ 이상, 시간당 70㎜에 이르는 매우 강한 비를 예보했다. 오래 이어진 가뭄으로 바짝 마른 땅에 짧은 시간 폭우가 쏟아지면 물이 스며들지 못해 산사태와 토사 유출, 저지대 침수 위험이 커진다. 산지·계곡·하천변과 지하공간을 피하고 극한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오면 즉시 대피하는 등 이동 전 위험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2026년 8월 15일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근해 규모 7.7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수면 변화가 위협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에 곧 해제됐다. 경보는 짧게 끝났지만 지진해일은 한 번의 파도로 끝나지 않고 수 시간 반복될 수 있어 해제 전까지 낮은 곳으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에선 규모 7.0 이상 해저지진에 주의보, 7.5 이상에 경보가 발령되며 긴급재난문자와 기상청 채널로 구역별 도달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