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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호 태풍 수리개는 9월 28일 기준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최성기를 지나 일본 동부 해상을 따라 북동진하고 있으며, 10월 1일경 도쿄 남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아시안게임 폐막식은 10월 4일 중부 나고야에서 열려 동부를 지나는 태풍 경로와 시점·지역 모두 어긋나 직접 강타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 다만 10월 1~2일 항공편 차질과 경로 변경 가능성이 변수이므로 출발·관람 전 기상청 예보 갱신을 확인하는 게 좋다.
개막을 앞둔 9월 8일 나고야에 시간당 104mm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선수·관계자 약 400명과 주민 약 3500명이 대피했다. 나고야시는 대회 개최에 지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아이치현에는 10일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어 관람 여행객도 현지 재난 정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일본 기상청 경보와 JNTO의 Safety tips 앱, 지정 피난소 위치를 출국 전에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