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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반의 간접영향으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며 부속섬 항로 여객선이 전면 멈추고 제주항에서는 강풍에 크레인이 넘어져 1명이 숨졌다. 여객선 통제는 특보 발효 자체가 아니라 항로별 풍속·파고 기준(풍랑주의보는 풍속 14m/s 또는 파고 3m)으로 갈리며, 특보가 해제돼도 파도가 잦아들고 통제가 풀리기까지 시차가 있다. 출항 전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PATIS와 이용 선사·터미널 공지로 실시간 운항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