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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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2주 83번 흔들림, 지금 점검할 것

전남 해남에서 8월 14일 이후 2주간 83차례 지진이 이어지자 행정안전부가 위기경보를 '주의'로 올렸다. 뚜렷한 본진 없이 반복되는 군발지진으로, 기상청은 대지진으로 커질 가능성은 낮게 보지만 감시와 대비는 계속되는 상황이다. 흔들림이 이어지는 지역 주민이라면 가구 고정, 비상용품, 전기·가스 차단 위치 등 집 안 대비 상태를 지금 점검해두는 것이 좋다.

재난안전

해남 지진 71번, 전조 아니어도 집에서 할 대비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해남에서 71차례 지진이 감지됐고 23일 규모 3.1로 올해 한반도에서 가장 강한 지진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 일대 단층 특성상 대형지진의 전조로 보기는 이르다고 보지만, 반복되는 흔들림은 집 안 대비를 점검할 신호다. 가구 고정과 대피 동선 같은 기본 대비를 지금 해두고, 어떤 상황에서 대비 수준을 더 높일지 기준을 알아두면 된다.

재난대비

진도 5약, 걷기 힘들고 물건 떨어지는 흔들림

8월 23일 새벽 일본 이바라키현 남부에서 규모 5.9 지진이 나면서 여러 지역이 진도 5약을 기록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걷기 어려워지며 책장의 무거운 책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단계다. 규모는 지진의 에너지, 진도는 그 자리의 흔들림 세기를 뜻하는 다른 개념이라 함께 봐야 상황이 정확히 잡힌다.

재해정보

콜롬비아 강진이 남긴 질문, 우리 집은 안전한가

콜롬비아에서 규모 7.4 지진으로 100명 넘게 숨졌고, 피해의 상당 부분은 노후 건물과 빈곤 지역의 취약성에서 비롯됐다. 한국도 2016년 경주 5.8, 2017년 포항 5.4 지진을 겪으며 안전지대라는 인식이 깨진 상태다. 가구 고정과 가스 차단, 대피로 확보 같은 항목은 흔들리기 전에 미리 점검해둬야 한다.

재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