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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8개 시·군 전역이 가뭄에 들면서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연장하고 물탱크차로 급수 지원에 나섰다. 농업용 저수율은 평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지만, 광역상수도 생활용수는 아직 정상이고 일부 도서·산간만 제한급수 중이다. 이번 주 예보된 비 이후 저수율이 실제로 회복되는지, 제한급수 지역이 늘어나는지를 나눠서 확인해야 한다.
경남 가뭄이 국가소방동원령과 물탱크차 200대 투입으로 이어질 만큼 심각해지면서 가정 절수의 필요성이 커졌다. 양치 물컵 사용, 샤워 시간 단축, 설거지통 받아 쓰기, 절수형 변기 교체처럼 생활 동선별로 실천하면 지점마다 물 사용량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제한급수에 대비해 생활용수 저장과 허드렛물 재사용, 지역 급수 공지 확인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경남 가뭄에 8월 11일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져 물탱크차 200대가 투입됐지만, 공급된 물은 대부분 농업용수이고 가정 생활용수는 아직 대체로 정상 공급 중이다. 실제 시간제 제한급수는 도서지역 등 26개 지역에 국한돼 있어 지금은 공포보다 저비용 대비가 맞는 단계다. 우리 동네가 제한급수 지역에 해당하는지 지자체와 국가가뭄정보포털에서 확인하고, 식수와 생활용수를 용도별로 나눠 저장 계획을 세우면 된다.
경남 평균 저수율이 33.5%로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8월 11일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돼 물탱크차 200대가 투입됐다. 밀양 등 3개 시군은 저수율 40% 이하 심각 단계이고 섬·마을 27곳은 이미 제한급수에 들어가, 가뭄이 농업용수를 넘어 생활용수까지 위협하고 있다. 내 지역 상황은 국가가뭄정보포털과 농어촌공사 RAWRIS, 시군 상수도사업소 공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