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글
경남 가뭄이 국가소방동원령과 물탱크차 200대 투입으로 이어질 만큼 심각해지면서 가정 절수의 필요성이 커졌다. 양치 물컵 사용, 샤워 시간 단축, 설거지통 받아 쓰기, 절수형 변기 교체처럼 생활 동선별로 실천하면 지점마다 물 사용량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제한급수에 대비해 생활용수 저장과 허드렛물 재사용, 지역 급수 공지 확인을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다.
경남 가뭄에 8월 11일 국가소방동원령이 내려져 물탱크차 200대가 투입됐지만, 공급된 물은 대부분 농업용수이고 가정 생활용수는 아직 대체로 정상 공급 중이다. 실제 시간제 제한급수는 도서지역 등 26개 지역에 국한돼 있어 지금은 공포보다 저비용 대비가 맞는 단계다. 우리 동네가 제한급수 지역에 해당하는지 지자체와 국가가뭄정보포털에서 확인하고, 식수와 생활용수를 용도별로 나눠 저장 계획을 세우면 된다.
경남 평균 저수율이 33.5%로 전국 최저를 기록하며 8월 11일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돼 물탱크차 200대가 투입됐다. 밀양 등 3개 시군은 저수율 40% 이하 심각 단계이고 섬·마을 27곳은 이미 제한급수에 들어가, 가뭄이 농업용수를 넘어 생활용수까지 위협하고 있다. 내 지역 상황은 국가가뭄정보포털과 농어촌공사 RAWRIS, 시군 상수도사업소 공지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