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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26년 6월 1일부터 폭염특보를 주의보·경보 2단계에서 중대경보를 더한 3단계로 개편했다. 중대경보는 극단적 고온이 이틀 지속되지 않고 하루만 예상돼도 발령된다는 점에서 기존 경보와 갈린다. 특보 문자를 받았다면 등급에 따라 활동을 어디까지 멈춰야 하는지가 달라지므로 단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폭염주의보와 경보는 일최고 체감온도 33도와 35도라는 2도 차이로 갈리며, 특보는 전국이 아니라 특보구역별 예상 체감온도로 각각 발령돼 같은 날에도 서울과 대구·포항의 단계가 달라진다. 단계가 오르면 오후 2~5시 옥외작업 중지처럼 대응 수위가 실제로 강화되고, 2026년에는 중대경보가 신설됐다. 사는 지역의 현재 특보 단계를 확인해 그 수위에 맞춰 대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