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9월 18일부터 머문 3.5m 무태상어 '부캉이'에게 일부 시민이 죽은 생선을 던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먹이 주기와 접근은 좁은 수로에서 상어의 공격성을 자극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외해 이탈을 늦출 수 있어, 관계기관은 추석 연휴가 지나도 상어가 안 나가면 외해 유도를 검토하기로 했다. 연휴에 현장을 찾는다면 먹이를 주지 말고 지정된 위치에서 거리를 두고 관람하는 것이 상어와 사람 모두에게 안전하다.
제26호 태풍 수리개는 대만 남동쪽으로 향해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작지만,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에 5~10mm의 비가 예보됐다. 낮에는 대체로 흐리기만 해 성묘는 오전에서 이른 오후에 마치는 것이 안전하다. 기압골 속도에 따라 강수 시점이 바뀔 수 있으니 성묘 당일 아침 지역 예보를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제26호 태풍 수리개는 대만 남동쪽으로 향해 추석 귀성길에 직접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지만 한국 영향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실제 변수는 태풍이 아니라 추석 당일인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에 예보된 비다. 출발 전 기상청 특보와 이동 노선의 시간대별 강수, 새벽 안개를 순서대로 확인하면 무리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풍 시기는 위도에 따른 전선 남하와 고도 차이로 갈리며, 인파는 절정 발표일과 접근성 좋은 명소에 몰린다. 절정 직전 평일이나 같은 산의 낮은 코스를 노리고, 역·나들목에서 먼 곳을 고르면 색은 비슷하되 사람은 줄어든다. 출발 전 국립공원 실시간 혼잡도와 도로공사 주말 정체예보, 탐방 예약을 확인하는 것이 헛걸음을 줄이는 방법이다.
아파트 주방 후드와 화장실 환풍기는 공용 배기관에 역류방지 댐퍼로 연결돼 있어, 후드를 켜면 댐퍼가 열리고 끄면 닫혀 외부 공기 유입을 막는다. 황사·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일 때 후드를 돌리면 실내가 음압이 되고 헐거워진 댐퍼 틈으로 바깥 먼지가 딸려 들어올 수 있어, 이때는 켜지 않고 닫힌 상태로 두는 편이 낫다. 조리처럼 후드가 꼭 필요한 순간엔 짧게만 쓰고 새는 틈은 커버로 막되, 급기 필터가 있는 24시간 환기장치는 반대로 켜 두는 것이 특보 날 실내 공기를 지키는 방법이다.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일본 도쿄 남쪽 해상을 지나 북동진하며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기상청은 동해·남해·제주 앞바다에 물결이 매우 높고 너울이 해안으로 유입될 수 있다며 방파제·갯바위 접근에 주의를 당부했다. 낚시나 뱃길을 계획했다면 태풍 진로만 볼 게 아니라 출발 전 풍랑·너울 특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 기준이다.
2024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2% 줄었지만, 2030년 목표에 필요한 연 3.6% 감축 속도의 절반 수준이고 산업 부문 배출은 오히려 늘었다. 감축이 목표에 못 미치는 사이 대기 중 온실가스는 계속 쌓이고, 이는 폭염·태풍 같은 극단 기상현상의 강도와 빈도를 키운다. 배출과 기상재해가 연결되는 원리와 개인이 일상에서 점검할 재해 대비 항목을 정리했다.
민간 예보 기준 2026년 설악산 첫 단풍은 10월 초, 절정은 10월 중하순으로 9~10월 기온이 높아 예년보다 다소 늦을 전망이다. 단풍은 기온이 먼저 떨어지는 대청봉 정상부에서 시작해 산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정상과 산자락 사이에는 약 2주의 시차가 생긴다. 그래서 언제 가느냐에 따라 볼 수 있는 구간이 달라지므로, 방문일에 맞춰 능선과 정상부를 노릴지 계곡과 산 아래를 노릴지 정하는 것이 좋다.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9월 18일과 19일 이틀 연속 3~4m 크기의 무태상어로 추정되는 상어가 목격됐다. 무태상어는 공격 위험성이 있는 종이라 해경은 포획 대신 스스로 바다로 나가도록 지켜보는 쪽을 택했다. 사람이 다니는 산책로 코앞이라는 점이 위험한 만큼, 해안가를 찾는다면 물가 접근을 삼가고 122 신고 요령을 알아두는 편이 좋다.
10월 가을철에는 낮과 밤 기온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고, 기상청도 큰 일교차에 건강관리를 당부한다. 일교차가 10도를 넘으면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오르고 감기·심혈관 부담이 커져, 낮 기온만 보고 옷을 고르면 아침저녁에 낭패를 본다. 나들이 전 지역별 시간대 예보로 최저·최고기온을 함께 확인하고, 얇은 겉옷과 준비운동으로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화는 영하 10도까지 견디는 강한 꽃이지만 활짝 핀 꽃잎은 된서리나 영하 새벽 기온에 물러지고 갈변한다. 첫서리 평년값은 서울 기준 10월 말이고 산간·내륙은 더 이르며 해마다 편차가 커서, 축제의 만개 시점과 한두 주 안에서 맞물린다. 방문 전 축제 개화 현황과 아침 최저기온 예보, 지역별 첫서리 시기를 순서대로 확인하면 볼 만한 주말을 고를 수 있다.
야외 축제의 우천 취소는 기상청 예보가 아니라 주최 측 공식 발표로 확정되며, 대체로 관람 시간대의 시간당 강수량이 기준이 된다. 강수확률만 보고 미리 포기하기보다 기상청 동네예보로 시간대별 비를 확인하고 주최 채널의 공지를 함께 봐야 한다. 이번 주말인 9월 19일과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아 걱정이 적지만, 비 예보가 있는 주말이라면 출발 전 공지와 대체 프로그램 유무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케이웨더 예보 기준 올가을 설악산 첫 단풍은 9월 30일에 시작하지만 내장산 절정은 11월 초·중순으로 전국에서 가장 늦은 축이다. 단풍은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질 때 드는데, 남쪽·저지대인 내장산은 이 시점이 늦고 올해는 늦더위로 평년보다 6~9일 더 밀렸다. 11월 초·중순을 기준 구간으로 두되 절정은 기상에 따라 며칠씩 움직이므로 출발 전 케이웨더·국립공원 단풍 현황으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